▶화승 3대1 STX
1세트 이제동(저, 9시) 승 <단장의능선> 김현우(저, 3시)
2세트 손주흥(테, 1시) <황혼의그림자> 승 진영수(테, 4시)
4세트 구성훈(테, 6시) 승 <네오메두사> 김윤환(저, 10시)
구성훈이 8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면서 화승 오즈가 1위를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다.
구성훈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김윤환을 상대로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배럭을 1개만 유지하면서 더블 커맨드를 시도한 구성훈은 김윤환의 2해처리 이른 뮤탈리스크 공격에 크게 흔들렸다. 스캔으로 체제를 확인한 뒤 벙커와 터렛을 뒤늦게 지었지만 앞마당에 배치한 SCV를 다수 잃으면서 자원 효율을 발휘하지 못했다.
구성훈은 배럭을 3개까지 늘리면서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김윤환이 뮤탈리스크로 견제했지만 머린을 메딕 주위에 배치하면서 잃지 않았고 후속 병력이 합류하기를 기다렸다.
구성훈은 김윤환이 앞마당 지역에서 럴커를 다수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스캔으로 확인한 뒤 달려들었고 럴커가 생산되는 족족 잡아내며 김윤환을 KO시켰다.
화승 오즈는 34승을 기록, SK텔레콤과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벌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