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는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손찬웅을 상대한다. 송병구는 손찬웅에게 공식전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WCG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만나 2번 이긴 것까지 추가하면 4전 전승을 거뒀다.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개인리그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SL은 예선으로 떨어진 상황이며 스타리그에서도 하이트 문성진에게 패하며 1패를 안았다. 만약 1일 경기마저 패한다면 2패로 스타리그 8강 진출이 어렵게 된다.
부진의 기로에서 손찬웅을 만난 것은 그나마 송병구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송병구는 손찬웅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 프로리그 엔트리에서 빠지며 스타리그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송병구는 “오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부진을 털어내고 싶다”며 “프로토스전은 자신 있기 때문에 손찬웅을 꺾고 심기일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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