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와 김명운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1주차 경기에서 각각 1승씩 기록하면서 C조 공동 1위에 올랐다. 3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이 결정될 수도 있다.
김명운이 이긴다면 재경기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김명운이 2승이 되고 김창희와 김택용이 1승1패가 되면 남은 경기에서 김명운이 김택용을 이기더라도 1승2패가 3명 나올 수 있고 패할 경우 2승1패가 3명이 될 수 있다.
김창희의 입장에서는 16강 구도를 확실히 정하고 난 뒤 8강 확정까지 이루는 것이 당연한 목표다. 김명운도 재경기가 나오더라도 2승으로 안전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김창희와 김명운의 경기는 막상막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경기 성적으로 보면 김명운이 뒤지지만 상대 종족과의 최근 전적은 7승3패와 6승4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만 김창희가 스타리그 16강, MSL 32강에 오르는 과정에서 저그전을 많이 치러 경험적인 면에서 앞서 있다고 분석된다.
김창희와 김명운 가운데 누가 먼저 스타리그 첫 8강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지 관심이 모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C조 현황
1위 김창희 1승
1위 김명운 1승
3위 김택용 1승1패
4위 진영수 2패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4회차
김정우(저) <왕의귀환> 박명수(저)
정명훈(테) <홀리월드> 문성진(저)
김창희(테) <아웃사이더> 김명운(저)
조일장(저) <단장의능선> 한상봉(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