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3대1 위메이드
1세트 김승현(프, 1시) 승 <신의정원> 신노열(저, 5시)
2세트 김동주(테, 3시) <네오메두사> 박성균(테, 10시) 승
4세트 김남기(저, 5시) 승 <아웃사이더> 임동혁(저, 9시)
“저그전 연승 32개월만이야!”
웅진 김남기가 2년 넘도록 기록하지 못했던 저그전 연승을 쌓았다.
김남기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임동혁을 꺾고 2년8개월만에 저그전 연승을 신고했다. 김남기는 2006년 9월16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이주영을 꺾었고 11월22일 듀얼토너먼트에서 김세현을 잡은 이후 32개월만에 저그전 2연승을 달성했다.
김남기는 임동혁과의 승부에서 오버로드 정찰을 먼저 한 덕을 톡톡히 봤다. 오버로드를 한 번에 9시로 보낸 김남기는 임동혁의 체제를 모두 확인했고 해처리를 하나 더 건설하는 여유를 벌었다. 임동혁이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김남기는 하지 않았고 그 자원으로 병력을 생산할 해처리를 지은 것.
김남기는 임동혁의 입구 공략을 손쉽게 막았고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대동해 먼저 싸움을 걸었다. 뮤탈리스크만으로 대응하려던 임동혁의 병력에 스컬지를 요격, 체력을 뺀 김남기는 뮤탈리스크 일점사로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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