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CJ에 입단한 장윤철은 견제 플레이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래프트에서 선발하게 된 계기도 빠른 손놀림을 바탕으로 셔틀 견제를 통해 불리한 경기를 역전하는 모습을 김동우 코치가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CJ로서도 장윤철의 가능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7월 엔트리에 진영화가 제외된 상황에서 박영민만으로 남은 경기를 풀어가도 되지만 눈 앞에 다가온 포스트 시즌이나 09~10 시즌을 위해서도 장윤철의 활약은 필수다. 만약 6일 김택용을 제압한다면 장윤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고 CJ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고 있는 프로토스 라인의 약세를 떨쳐낼 수도 있다.
CJ 조규남 감독은 “장윤철의 기용은 시기를 조율했을 뿐 예정된 수순이었다.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얻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사진=CJ 엔투스 제공
*기사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