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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 공군 역전승 거두며 PS진출 확정!(종합)

삼성전자 칸이 공군 에이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6주차 공군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병구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30승24패, 득실 +4점을 기록하며 6위 경쟁을 펼치던 KT 매직엔스와 두 경기 차이를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KT는 12일 CJ 엔투스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삼성전자도 13일 MBC게임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에 승패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6위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공군을 상대로 2연패의 부진을 털어냈다.

삼성전자는 선봉에 나선 허영무와 2세트에 출전한 박동수가 공군 박태민과 박정석에게 내리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3세트를 맡은 이성은이 한동욱을 상대로 한 수위의 운영능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시작했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차명환은 오영종에게 자원력을 앞세운 물량공세로 승리를 확정 지으며 승부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의 마지막 구세주로는 송병구가 지명됐다. 송병구의 상대는 홍진호였다. 송병구는 상대의 스타일을 감안했는지 본진과 앞마당에 촘촘히 캐논을 소환하며 수비적인 출발을 했다. 경기 초반 홍진호의 기세에 눌리며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송병구는 다양한 병력조합으로 중앙 교전을 승리로 이끈 뒤 상대 앞마당을 장악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6주 4일차@MBC게임
▶삼성전자 3대2 공군
1세트 허영무(프, 1시) <신의정원> 승 박태민(저, 5시)
2세트 박동수(테, 9시) <단장의능선> 승 박정석(프, 3시)
3세트 이성은(테, 7시) 승 <네오메두사> 한동욱(테, 11시)
4세트 차명환(저, 5시) 승 <데스티네이션> 오영종(프, 11시)
5세트 송병구(프, 10시) 승 <황혼의그림자> 홍진호(저, 7시)

*기사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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