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에서 엔엘베스트를 상대한다.
하이트는 이번 엔엘베스트와의 경기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엔엘베스트도 2승9패로 7위에 랭크되면서 그나마 하이트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팀이다.
하이트는 지난 5월31일 치른 엔엘베스트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이길 뻔한 기회를 잡았다. 1세트 ‘데저트 캠프’에서 연장전까지 이끌었고 1대1로 진행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대0으로 앞섰다. 그러나 1승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던 하이트는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빼앗기면서 첫 승 신고의 기회를 잃어버렸다.
현재 하이트와 엔엘베스트의 상황은 비슷하다. 엔엘베스트도 2라운드 들어 5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하이트로서는 비슷한 심리 상황 하에서 마음 편하게 경기할 경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하이트 이명근 감독은 “2라운드 초반 상위팀을 만나면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엔엘베스트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첫 승을 하겠다는 마음이 대단하기 때문에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2R 6주차
▶하이트-엔엘베스트
1세트 <위성>
2세트 < EMP >
3세트 <크로스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