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T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에서 시즌 10승3패, 세트 득실 +11, 라운드 득실 +42를 따낸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올라있다. KT가 리그 1위에게 주어지는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7개 라운드만 획득하면 된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하더라도 7개 라운드만 따내면 1위를 확정짓는다.
KT의 라운드 득실은 +42, SK텔레콤 라운드 득실은 +31로 11 라운드 차이가 난다. 그러나 SK텔레콤이 두 세트를 모두 6대3으로 승리하게 돼 라운드 득실 +6을 챙기게 되면 최종 라운드 득실이 KT +36, SK텔레콤 +37이 되면서 순위가 역전된다.
따라서 KT는 0대2로 패하더라도 최소 7개 라운드를 가져간다면 SK텔레콤이 라운드 득실 +6을 챙기지 못하기 때문에 KT의 광안리 직행은 확정된다.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으며 KT가 깔끔하게 1위를 차지하는 방법은 SK텔레콤을 이기는 것이다. 패하더라도 1대2로 진다면 직행이 가능하다.
KT 입장에서는 SK텔레콤을 상대로 승리하며 광안리 직행 티켓을 손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창단 이후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면 광안리에 가지 못하고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KT는 창단 이후 가진 경기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이스트로, 아처 등의 팀과 경기를 치러야 한다.
KT 리더 전병현은 “연패를 끊어낼 상대로 SK텔레콤만한 팀이 없다”며 “SK텔레콤에게 깔끔하게 승리해 광안리 직행을 우리 손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