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은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25일 송병구, 26일 허영무와 연거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경기 모두 프로토스전이기 때문에 박영민은 종족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별 무리가 없지만 상대하는 선수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문제다.
박영민은 준준플레이오프에 나서지 않았다. 조규남 감독의 지시를 받아 준플레이오프를 대비하기 위해 특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2주 간의 준비였지만 어떻게 변화되어 출전하느냐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준준플레이오프에서 진영화가 신상문을 꺾을 정도로 변해서 돌아오는 곳이 CJ의 2군이기 때문에 박영민이 비밀 병기가 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박영민은 CJ에서 포스트 시즌 경험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선임으로서 모범을 보여준다면 신예 중심으로 엔트리를 구성한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