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가 불리한 맵 순서를 극복하고 SK텔레콤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이 8개 프로게임단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저트캠프'와 '미사일'에서 아처는 5할을 겨우 넘기는 승수로 중위권에 턱걸이 하고 있다. 따라서 맵 순서만으로는 아처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아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정규시즌에서 유독 탈취맵에서 성적이 좋았다. SK텔레콤이 ‘탈취맵’에서 하위권을 맴돈 것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아처는 프로리그에서 쓰이는 2개의 탈취맵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너브가스'에서 6승1패, 'EMP'에서 5승2패로 8개 팀 중 2위에 올라있다. 따라서 5세트에 쓰이는 '너브가스'로 승부를 이어간다면 아처는 막판 대역전극을 쓸 수도 있다.
아처 리더 왕성민은 “맵 순서가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SK텔레콤에게 패한 맵에서 중점적으로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면 우리에게 유리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