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 리더 이호우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상대로 SK텔레콤이든, 아처든 누구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정규시즌 2위로 마감한 이스트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이다. 25일 열리는 아처와 SK텔레콤 승자와 플레이오프에서 광안리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스트로 리더 이호우는 “두 팀 모두 까다로운 상대”라고 말했다. 정규 시즌 동안에도 자주 연습하는 팀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누가 올라오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스트로는 아처와 SK텔레콤에게 1라운드에서 모두 패했다. 2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패한 경험이 있는 팀들이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차라리 광안리 직행에 성공한 KT가 더 쉬운 상대라고 말할 정도로 이스트로 이호우는 두 팀을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트로는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어 누가 올라오더라도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우승에 가장 큰 고비가 될 플레이오프전을 대비하기 위해 이스트로 선수들은 실시간으로 아처와 SK텔레콤의 경기를 지켜보며 전력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스트로 이호우는 “지금 우리 팀 기세로 보면 누구와 붙어도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처나 SK텔레콤을 꺾고 광안리 결승에 진출한다면 우승은 떼논 당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