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0-2 삼성전자
1세트 조병세(테, 7시) <황혼의그림자> 승 송병구(프, 5시)
2세트 한상봉(저, 3시) <네오메두사> 승 박동수(테, 11시)
“이번엔 바이오닉!”
삼성전자 칸 박동수가 바이오닉 전략으로 CJ 한상봉을 이틀 연속 잡아냈다.
박동수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바이오닉 병력 운용을 통해 한상봉을 꺾고 포스트 시즌 3연승을 달성했다.
박동수는 1차전에서 배럭도 없이 더블 커맨드를 가져갔으나 이번에는 입구를 배럭으로 봉쇄한 뒤 앞마당을 가져갔고 바이오닉 병력을 모았다. 파이어뱃과 머린, 메딕을 모은 박동수는 한상봉의 저글링 러시를 무난히 막았고 병력을 진출시켜 저그 본진으로 이어지는 중립 건물을 파괴하면서 본진으로 난입을 시도했다. 파이뱃 3기로 구성된 병력은 드론을 6기 가량 잡는데 그쳤지만 저그의 타이밍을 늦추는 효과를 얻었다.
박동수는 한상봉의 뮤탈리스크 러시를 무난히 방어해냈고 주 병력을 진출시켜 중앙을 장악했다. 뮤탈리스크와 럴커의 이동 경로를 모두 파악했고 저그의 병력의 진군을 저지했다.
이후 박동수는 사이언스 베슬과 탱크를 모아 가면서 주 병력과 합류시켰고 앞마당 지역을 조이기 시작했다. 탱크로 성큰 콜로니를 파괴하며 옥조여 들어간 박동수는 한상봉의 양방향 러시를 바이오닉 병력으로 파괴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