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웅 감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연달아 개인리그를 치러야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제동의 긍정적인 자세를 칭찬했다. 정규 시즌 동안에도 힘들다는 내색을 하지 않고 팀을 2위라는 자리까지 끌어올린 이제동은 나흘 동안 매일 경기를 치러야하는 현 상황에도 웃는 얼굴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동은 “개인리그는 알아서 준비할 것이고 팀이 가장 중시하는 프로리그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조정웅 감독에게 "세 마리 토끼를 잡기 보다는 프로리그라는 큰 곰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고.
이제동은 12시간의 정규 연습 시간에는 프로리그 연습에 몰두하고 중간에 쉬는 시간에 틈틈이 개인리그 연습을 하고 있다.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동은 지난 30일 MSL 8강전에서 고인규를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4강에 안착했다.
조정웅 감독은 “개인리그에 욕심 없는 선수가 어디 있겠나. 하지만 팀 주축 선수가 나서서 중요한개인 리그를 앞두고 프로리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다른 선수들까지 더욱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제동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진정한 에이스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하다” 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관련기사
[[13608|[신한 PO 예고] 화승 구성훈 "자만심 버렸다"]]
[[13605|[신한 PO 예고] 화승 신예 3총사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13604|[신한 PO 예고] 조규남 감독의 김정우에 대한 무한 신뢰]]
[[13603|[신한 PO 예고] CJ "신예 기량도 우리가 한 수 위"]]
[[13602|[신한 PO 예고] 화승 이제동 "김정우와 진검 승부"]]
[[13601|[신한 PO 예고] 화승 조정웅 감독 "어게인 2007"]]
[[13600|[신한 PO 예고] CJ 조규남 감독 "평소처럼만 하면 문제 없다"]]
[[13608|[신한 PO 예고] 화승 구성훈 "자만심 버렸다"]]
[[13532|[신한 PO] 이제동-김정우 맞대결! 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