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최병훈 코치는 선수들에게 “광안리에 진출하지 못하면 해병대 캠프를 신청해 정신 교육을 갖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최 코치의 발언을 선수단은 농담으로 받아들였지만 직접 선수들 앞에서 해병대 체험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예약 문의 전화도 하면서 농담이 아니라는 의지를 밝혔고 그때서야 선수들은 열혈 연습 모드에 들어갔다.
해병대와 해운대의 갈림길에 선 SK텔레콤 선수들. 과연 SK텔레콤 선수들의 여름 휴가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 8월1일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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