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은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1세트에서 CJ 조병세를 상대한다. 맵도 '데스티네이션'으로 위너스 리그 결승전 7세트와 같은 환경이다.
그러나 구성훈은 무너졌다. 상금과 트로피 모두 CJ에게 돌아갔고 조병세는 사상 초유의 승자연전방식 결승전 '역올킬'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정규 시즌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던 조병세는 결승전 역올킬로 구성훈보다 더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구성훈은 하락세를 보이더니 정규 시즌 막판 2승8패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구성훈은 "조병세와의 결승전 이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그 결과 우리 팀이 2위로 떨어졌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승리하고 광안리에 꼭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MBC게임
▶화승-CJ
1세트 구성훈(테) <데스티네이션> 조병세(테)
2세트 노영훈(프) <콜로세움2> 진영화(프)
3세트 손주흥(테) <황혼의그림자> 변형태(테)
4세트 이제동(저) <신의정원> 권수현(저)
5세트 김경모(저) <네오메두사> 김정우(저)
6세트 손찬웅(프) <단장의능선> 한상봉(저)
7세트 <신청풍명월>
최종 에이스 결정전 <네오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