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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PO] 화승 오즈 2년만에 광안리 결승!(종합)

화승 오즈 프로게임단이 최종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CJ 엔투스를 꺾고 2년만에 광안리 결승전에 올랐다.

화승은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CJ 엔투스에게 0대4로 완패했지만 최종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이 CJ 김정우를 제압하며 광안리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차전을 4대1로 크게 이긴 화승은 2차전 1세트부터 무너져내렸다. 구성훈이 조병세에게 패하면서 스타트가 불안했고 노영훈은 진영화의 다크 템플러에 무너졌다. 손주흥은 변형태의 벌처 러시에 10분도 채 되지 않고 항복을 선언했다. 이제동 또한 권수현에게 패하면서 두 시간도 되지 않아 0대4로 졌다.

그러나 전체 결과에서 1대1 타이를 이룬 화승은 최종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이제동이 김정우를 격파하면서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제동은 김정우의 저글링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공중전에서 압승하면서 팀을 부산으로 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부산 광안리에 내려갔던 화승 오즈는 2년만에 다시 부산으로 내려갈 기회를 얻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MBC게임
▶CJ 4대0 화승
1세트 조병세(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구성훈(테, 5시)
2세트 진영화(프, 7시) 승 <콜로세움2> 노영훈(프, 11시)
3세트 변형태(테, 4시) 승 <황혼의그림자> 손주흥(테, 10시)
4세트 권수현(저, 11시) 승 <신의정원> 이제동(저, 1시)
▶화승 1대0 CJ
최종 에이스 결정전 이제동(저, 3시) 승 <네오메두사> 김정우(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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