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1-2 텅청
박지은(흑, 80) 승 <제네시스> 텅청(백, 78)
박지은(흑, 77) <제네시스> 승 텅청(백, 79)
텅청이 감각적인 히든 방어로 박지은에게 기권승을 따내며 16강 첫 승을 신고했다.
텅청은 시작부터 기분좋게 게임을 시작했다. 베이스돌이 박지은과 겹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박지은이 9점이나 제시하며 선공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텅청은 공세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박지은의 돌을 몰아붙였다. 우상귀를 박지은에게 허용하긴 했지만 마이너스점을 두 번이나 착수하도록 유도하며 큰 이득을 얻었다. 텅청은 좌상귀, 좌변을 완전히 장악하며 유리함을 유지했다.
위기에 몰린 박지은이 히든을 사용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텅청은 스캔 이후 감각적인 착수로 박지은의 히든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이후 텅청은 우상귀 착수를 이득을 얻었고 히든까지 좌하귀에 사용하며 승리를 확신했다. 히든 실패이후 급격하게 페이스를 잃은 박지은은 기권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텅청은 16강 조별예선 첫 승을 신고했고 박지은은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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