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0-1 하이트
1세트 김경모(저, 3시) <네오메두사> 승 신상문(테, 11시)
하이트 신상문이 메카닉 전략을 앞세워 화승 선봉 김경모를 제압했다.
신상문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화승과의 경기에서 메카닉 병력을 대규모로 모은 뒤 한 번의 전투를 통해 김경모를 꺾었다.
신상문은 골리앗과 발키리를 모으면서 중후반전을 도모했다. 김경모가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모아 신상문의 발키리를 격추시키려 했지만 신상문은 깔끔한 컨트롤을 통해 발키리를 살렸다. 뮤탈리스크 체제를 선택한 김경모는 신상문의 발키라가 2기 이상 모이면서 아무런 견제를 하지 못했다.
신상문은 골리앗과 탱크를 다수 모으면서 중앙 지역을 장악했다. 벌처의 마인을 통해 저그의 전진을 막았고 곳곳에 터렛을 지으면서 뮤탈리스크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김경모가 4시 확장을 가져가자 벌처로 드론만 골라 잡으면서 견제를 펼쳤다.
신상문은 인구수가 200에 다다르고 업그레이드도 공격력과 방어력 2단계에 올라서자 진출을 시도했다. 김경모의 본진인 3시로 전병력을 몰고 간 신상문은 하드라리스크와 럴커로 구성된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화승은 저그 신예 박준오를 내세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