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0-2 이재웅
1세트 김찬우(백, 기권) <제네시스> 승 이재웅(흑)
2세트 김찬우(백, 70) <제네시스> 승 이재웅(흑, 76)
이재웅이 히든 싸움에서 지고도 막판 뒷심을 발휘해 6점차 승리를 따냈다. 이재웅은 2승으로 B조 단독 선두에 올라 8강 진출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재웅은 중반까지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이재웅은 평범한 초반 공방전에 이은 히든 싸움에서 지고 우변 흑돌 6점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이재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를 짜내며 역전을 이끌어냈다. 이재웅은 우상귀 싸움에서 백에게 승리해 대마를 잡아내 역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재웅은 하변 싸움도 무리 없이 치러내 역전을 완성했다.
'바투 아버지'로 불리는 바투위원 출신의 김찬우는 히든에서의 유리함을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막판 뒷심 부족을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재웅이 76대70으로 2세트를 따내 최종 스코어 2대0으로 이재웅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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