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2대0 허영무
1세트 박명수(저, 9시) 승 <아웃사이더> 허영무(프, 5시)
2세트 박명수(저, 5시) 승 <데스티네이션> 허영무(프, 11시)
▶정명훈 2대1 김구현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아웃사이더> 김구현(프, 9시)
2세트 정명훈(테, 11시) <데스티네이션> 승 김구현(프, 5시)
3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아웃사이더> 김구현(프, 1시)
"몰래 멀티의 힘!"
SK텔레콤 T1 정명훈이 6시 지역 몰래 확장 기지 덕분에 STX 김구현을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정명훈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STX 소울 김구현과 난타전 끝에 6시 몰래 확장 기지를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정명훈은 앞마당을 가져간 뒤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드롭십에 벌처 4개를 태워 김구현의 본진 타격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탱크 드롭도 실패로 돌아가면서 정명훈은 김구현의 빈틈을 딱히 찾지 못했다.
벌처와 탱크를 다수 모은 정명훈은 김구현의 병력이 언덕 아래 위치한 타이밍에 밀고 나가 앞마당을 파괴했다. 그렇지만 김구현이 빼돌린 한 부대 반의 병력에 의해 앞마당 확장 기지가 마비됐고 언덕 뒤 확장도 질럿에 의해 돌아가지 못하면서 자원이 돌아가지 않았다.
정명훈은 6시에 몰래 커맨드 센터를 건설하며 자원을 돌리기 시작했다. 김구현이 정찰을 위해 병력을 돌렸지만 발각되지 않으면서 원활히 자원을 수급했다.
몰래 확장의 위력은 대단했다. 김구현의 자원줄을 끊은 정명훈은 병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프로토스와 맞대결을 계속할 수 있었고 결국 소수 병력 전투에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정명훈은 8강전에서 숙적 삼성전자 송병구를 상대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