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결승전에 출전하는 한상봉은 이번 MSL을 치르면서 어렵다는 선수들을 모두 꺾었다.
8강에서 만난 상대는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 김명운. 한상봉은 트레이드 마크인 공격성을 앞세워 3대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탔고 4강에서는 팀 선배 변형태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기록했다. 0대2로 뒤지다가 3대2로 뒤집기를 성공한 한상봉은 역대 MSL 사상 처음으로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한 사례를 남겼다.
한상봉은 8강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제외하면 모든 단계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기록도 남겼다.
한상봉은 "어렵게 결승전 무대까지 오른 만큼 내가 가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J 한상봉 아발론 MSL 결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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