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 1-0 김관형
1세트 이원국(맨유) 3-1 김관형(맨유)
이원국은 경기 초반 김관형 쪽으로 경기흐름이 쏠리며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김관형은 전반 20분 호날두의 슛이 포스트에 맞았고, 37분 테베즈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남겼다.
김관형이 노골의 아쉬움을 삼키는 사이 이원국이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4분 중앙에서 앞으로 찔러준 스루패스를 긱스가 놓치지 않고 골을 넣어 1대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은 김관형의 반격으로 시작했다. 후반 5분 호날두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테베즈가 받아 왼발로 가볍게 차 넣어 동점을 이룬 것.
하지만 동점은 오래 가지 못했다. 이원국이 후반 28분에 테베즈의 개인기로 골을 넣고 이어서 34분 긱스의 스루패스를 호날두가 가슴 트레핑에 이은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처음 모습을 보인 이원국은 베태랑 김관형까지 첫세트에서 물리치며 파란을 이어갔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