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은 30일 아침 창원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와 동생 김윤환을 격려했다.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지켜본 김정환은 “1세트에서 승리를 하면서 이미 우승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김정환은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것을 지켜보며 부모님께 “이번 우승은 윤환이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고. 저그전은 기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역전승을 한번 거두고 나면 자신감이 붙어 남은 세트를 승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김정환의 설명이다.
김정환은 “윤환이가 우승하는 순간 정말 하늘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뻤다”며 “결국 노력하는 선수는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본보기로 보여준 동생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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