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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우승] STX 저그로 양대 개인리그 제패

김윤환이 아발론 MSL을 제패하면서 소속팀인 STX 소울은 양대 메이저 개인리그를 제패한 저그를 갖추면서 '저그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STX 소울은 2008년 이적한 저그 박성준이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도재욱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첫 개인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고 8월30일 김윤환이 아발론 MSL에서 CJ 한상봉을 3대1로 꺾고 우승하면서 STX는 저그 플레이어로 양대 리그를 석권하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했다.
STX 김은동 감독은 "과거 저그 명가로 알려졌던 소울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저그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에서도 개인리그 우승자를 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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