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테스트] 심판의날-은빛날개 모두 호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9092204200015123dgame_1.jpg&nmt=27)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리그 09-10 맵테스트 경기에 출전한 삼성전자 칸과 위메이드 폭스 선수들은 두 맵 모두 쓸만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4대2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지만 개인 기량 보다는 맵을 테스트하는데 의미를 뒀던 이번 경기에서 ‘심판의날’보다는 ‘은빛날개’가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위메이드 선수들은 두 맵에 큰 차이를 주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임태규는 4점, 박대호는 3점을 주면서 성향이 크게 다름을 증명했다.
사실 두 맵은 모두 과거에 사용된 맵들의 컨셉트를 이어받으면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판의날’은 성벽으로 이루어진 ‘기요틴’과 흡사했다. 그 당시에도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할 때 어려움을 겪었고 9일 경기를 마친 뒤에도 같은 지적이 이어졌다.
‘은빛날개’ 또한 밸런스는 무난하지만 너무나도 특색이 없다는 비난을 피할 수는 없었다. 엄재경 해설 위원은 “워낙 컨셉트가 무난함을 추구한다지만 성공 공식에 짜맞춰진 감도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2승을 거둔 삼성전자 임태규는 “심판의날보다는 은빛날개가 정석적인 플레이와 전략성이 살아 있는 전술이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이런 맵이 프로리그 맵으로 반드시 선택되어야만 세 종족이 고루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심판의날'에 대한 평가
▶삼성전자 칸
최수범 코치 7점
박대호 테란 4점
임태규 프로토스 3점
이정현 저그 6점
▶위메이드 폭스
이효민 코치 8점
이예훈 저그 6점
강정우 테란 6점
최수민 프로토스 5.5점
◆'은빛날개'에 대한 평가
▶삼성전자 칸
최수범 코치 8점
박대호 테란 7점
임태규 프로토스 9점
이정현 저그 7점
▶위메이드 폭스
이효민 코치 8점
이예훈 저그 8점
강정우 테란 7점
최수민 프로토스 8점
*표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