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를 나눠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각 조장들의 구호 외치기.
"저는 차분해서..." B조 조장 박재혁은 조용하게 잘하자는 말을 했다.
"부끄러워요~"
특유의 껄껄 거리는 웃음 소리를 낸 후 얼굴을 가리는 C조 주장 김택용.
'강열한 외침'
D조 주장 최연성 코치가 뱃속 깊은 곳에서 끌어낸 듯한 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
'연습도 열심히!'
게임을 미리 해보며 손발을 맞추는 시간.
"아이고, 머리야~"
연습을 하다가 머리에 공을 맞은 김택용이 황당하다는 듯 웃고 있다.
"잠깐 회의 좀 할까?'
한 쪽에 모여 차분히 작전을 짜고 있는 A(테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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