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절친 사령탑인 위메이드 김양중 감독(사진)과 화승 조정웅 감독간의 희비가 엇갈릴 중요한 일전이 펼쳐진다.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릭 09-10 시즌 5라운드 위메이드와 웅진의 경기에서 위메이드가 승리할 경우 화승의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다.
위메이드는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다. 28승24패, 세트 득실 +17을 기록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이번 웅진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9승이 되면서 포스트 시즌 안정권에 돌입한다. 7위에 랭크되면서 바짝 추격하고 있는 화승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세트 득실에서 위메이드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
웅진전에서 위메이드가 이긴다면 승수는 29승, 세트 득실은 17을 넘어서게 된다. 이 경기 이후 위메이드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0대3으로 지더라도 세트 득실에서 최소 11점을 확보하게 된다.
세 경기를 남겨둔 화승은 남은 경기를 모두 3대0으로 이긴다고 해도 최대 확보할 수 있는 세트 득실이 +8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위메이드가 화승을 제치고 포스트 시즌에 올라간다.
위메이드는 4일 상대하는 웅진을 상대로 09-10 시즌 3승1패로 앞서고 있다. 웅진의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기에 의욕도 떨어진 상태여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위메이드의 창단 첫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양중 감독과 조정웅 감독의 티켓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모인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6주차@MBC게임
▶위메이드-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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