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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마구마구] 손강훈 "삼성 올스타 한계 느껴"

[데일리e스포츠 이원희 기자]

'별사탕' 손강훈이 1승을 신고했다. 손강훈은 3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 4주차 경기에서 이우영으로 1대0으로 제압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손강훈은 "너무 떨리고 긴장돼 승리를 실감할 수 없다"며 "엘리트 포함 기상청 덱과 비교해 삼성 올스타의 한계를 느끼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Q 첫 승리를 기록한 소감은.
A 아직 떨리고 긴장된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겨서 기분은 좋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야겠다.

Q 1대0 승부가 끝까지 이어졌다.
A 끝까지 긴장했다. 7회초 노아웃 1, 3루 찬스를 놓쳐서 잘못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다. 행운이 따라줬는데 점수를 내지 못했다. 상대방이 끝까지 홈런을 노리고 치는 스타일이라 볼을 많이 빼면서 던진 것이 주효했다.

Q 1차전에서 3대0으로 이기다가 역전패를 당했다.
A 선발 라인업에 해속성 선수가 많은데 구름으로 날씨가 바뀌면서 어려워졌다. 선발 장원삼 체력이 낮아서 불안했는데 결국 역전을 당했다. 당일 상대분이 타이밍이 잘 맞는 날이었던 것 같다. 대회이다보니 교체 수가 적고 체력이 중요하더라. 그래서 투수를 체력이 좋은 85 김일융으로 바꿨다.

Q 삼성 올스타 덱으로 출전했다.
A 삼성 올스타의 한계를 느낀다. 하지만 기상청 덱은 이기는 재미가 있을 뿐이지만 세트 덱이나 올스타 덱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팬심도 물로 작용해서 삼성 올스타를 고집하고 있다.

Q 엘리트 카드를 추가하고 싶은 욕심은 없나.
A 물론 엘리트를 사야겠다는 욕심도 있지만 아직은 추가하지 않았다. 이번에 PC방 대회에서 3위 입상해 상금을 30만원 받았는데 그 돈으로 살 생각도 있다. 87 이만수나 03 이승엽 중에서 사고 싶다.

Q 수비에 중점을 둔 플레이를 선보였다.
A 수비형 스타일이다. 장비도 파워5, 컨택트2, 스피드5 장비다. 올스타A 치고는 홈런 개수가 적고 방어율이 낮다.

Q 박진만으로 홈런을 쳤다.
A 박진만 특이폼이 어퍼 스윙 형태라 홈런을 잘치는 편이다. 양준혁과 박진만 특이폼이 나와 잘 맞는다. 하이점프캐치도 박진만과 김성래 2명 다 한번에 떠서 좋다.

Q 클랜원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국가대표팀 클랜에서 활동하고 있다. 원래 20명 오려고 했는데 7명만 왔지만 너무 고맙다. 같은 클랜 하라형 택이, 랭보형 솜이까지 도와줘서 고맙다. 다들 고맙다.

cleanrap@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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