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 박정석과 오영종, 한동욱이 전역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008년 9월에 입대한 세 선수는 공군이 09-10 시즌 역대 최다 연승과 한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박정석은 2009년 4라운드에서 KT 박지수를 제압하고 프로리그 사상 처음으로 100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오영종은 09-10 시즌 5라운드에서 화승 박준오를 꺾고 13번째 100승 달성 선수가 됐다. 또 오영종은 08-09 시즌 21승을 달성하며 공군 선수 가운데 한 시즌 최다승을 달성하는 등 공군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공군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전역하는 세 선수를 위해 꽃다발 증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공군 박대경 감독은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이 공군에서 활약하는 동안 선배의 역할을 충실히 했고 그 덕에 공군이 시즌 첫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전역한 이후에도 공군에서 기여했던 것처럼 e스포츠를 위해 공헌하는 선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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