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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이슈 결산] 해설자 조합도 다양화…③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강민 온게임넷 이적 후 군입대…한승엽은 복귀온게임넷과 MBC게임의 해설 위원들의 면모도 자주 바뀌었다. 군 입대로 인한 희비가 엇갈리면서 해설자들의 조합이 다양화됐다.09-10 시즌이 개막하기 전 MBC게임에서 해설자로 활동하던 강민이 온게임넷으로 소속을 옮기면서 가장 큰 변화를 몰고 왔다. 강민은 박용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주 5일 가운데 4일 동안 해설했다. 09-10 시즌을 모두 소화할 것 같았던 강민은 5월말 입대 영장을 받았고 정규 시즌 마감을 한 달 앞둔 6월 중순 입대했다. 온게임넷은 강민의 빈 자리를 엄재경, 김태형 등 스타리그 해설진으로 메워야 했다.박용욱의 합류도 온게임넷 프로리그 해설진 변화의 한 축이었다. SK텔레콤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박용욱은 해설자로 변신했고 김정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프로리그 한 시즌을 소화했다.MBC게임은 강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정인호와 임성춘을 활용했다.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MBC게임에서 스페셜포스와 테켄 크래시 등을 맏았던 정인호는 스타크래프트까지 겸직하면서 다종다양한 게임의 해설자를 맡는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 받았고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임성춘은 걸쭉한 입담으로 한 자리를 꿰찼다.MBC게임은 시즌 중반 한승엽을 투입해 활력소를 얻었다. 08-09 시즌을 끝으로 군에 입대했던 한승엽은 건강 이상으로 인해 MBC게임의 해설 위원으로 복귀했다.또 MBC게임 프로리그 해설 위원 가운데 한 명이었던 유병준은 시즌 중반 유대현으로 개명해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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