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와 위메이드 폭스의 프로토스 라인이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MBC게임의 경우 강력한 테란 라인인 이재호와 염보성의 출전이 100% 예상되는 가운데 엔트리인 6명을 채우기 위해서는 프로토스가 2명 이상 기용 되야 하는 상황이다. 위메이드 역시 전태양, 신노열 등 에이스를 제외하고라도 프로토스를 빼놓고는 엔트리를 구성하기 힘들다.
우선 MBC게임은 프로토스를 적극적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후반부터 박수범, 박지호를 꾸준히 기용하며 확장 엔트리를 사용한 하태기 감독은 최소 두 명 이상의 프로토스를 엔트리에 포함 시킬 것이다. 박수범, 박지호 모두 프로토스전 성적이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위메이드 프로토스를 상대하도록 선수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위메이드도 박세정, 이영호 등 프로토스 선수 가운데 한 명 정도를 엔트리에 포함시켜야 한다. 테란 라인이 두텁다고 하지만 강정우, 이윤열 등은 1승을 보장할만한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토스를 반드시 출전시켜야 엔트리가 구성될 수 있다.
각 팀에서 1승 카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각각 2명에서 3명 정도 있다고 가정했을 때 남은 1승은 약하다고 평가되는 프로토스 라인이 채워줘야 한다. 만약 각 팀의 프로토스가 맞대결을 펼친다면 더욱 프로토스의 1승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1승을 기대하지 않는 두 팀의 프로토스들이 맞대결을 펼친다면 어느 한 팀이 1승을 가져갈 것이고 프로토스가 1승을 추가한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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