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김재훈이 ‘박성균 천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재훈은 이번 시즌 8승14패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감독 입장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첫 세트라는 중요한 경기에 승률 36.4%인 선수를 내세운다는 것은 모험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태기 감독이 기선을 제압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김재훈을 내세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박성균에게 3전 전승으로 앞서 있는 상대전적 때문이었다.
박성균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김재훈은 지난 08-09시즌에만 박성균에게 3승을 거뒀다. 박성균만 만나면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김재훈은 팀이 중요한 순간에서 다시 한번 천적 기질을 발휘해 박성균을 제압했다. 중요한 순간에 코칭 스태프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것이다.
MBC게임 김재훈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상대했다면 주눅 들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가 많이 이겨본 상대인 박성균이라는 사실이 마음이 편했고 그 덕분에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오늘 승리로 앞으로 있을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니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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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박성균전 4전 전승 경기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