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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지명식] D조 최악의 조로 떠오르다

[대한항공 조지명식] D조 최악의 조로 떠오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프로토스와 프로토스 킬러로 구성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조지명식 결과 D조가 가장 관심을 끄는 조로 꾸려졌다.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조지명식에서 관심을 모았던 '택뱅리쌍'이 각 조에 고르게 흩어지면서 D조가 죽음의 조로 꼽혔다.

D조에는 시드 배정자인 STX 김구현과 웅진 윤용태, 삼성전자 송병구 등 육룡 가운데 3명이 포함됐고 테란 가운데 프로토스전을 가장 잘한다는 SK텔레콤 정명훈이 속하면서 흥미로운 대진을 구성했다. 각 선수별로 상대 전적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테란 정명훈과의 경기가 변수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정우의 선택으로 인해 D조와 A조의 운명이 엇갈렸다. 골든볼 행사를 김택용으로 선언하면서 김정우는 SK텔레콤의 팀킬을 16강에서 이뤄낼 수 있었지만 김택용과 정명훈의 애를 태우다가 맞바꾸면서 4명의 프로토스로 구성됐던 D조를 3명의 프로토스와 테란 1명으로 구성했다.
애당초 김정우가 선택하고 싶은 선수는 SK텔레콤 김택용이었다. 16강 조 편성이 완료되자 김택용을 같은 조에 포함하고 싶었다고 밝힌 김정우는 정명훈과 김택용을 맞교대하는 결정을 택했다.

7월28일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의 개막전에는 CJ 김정우와 이스트로 김성대의 경기와 B조 박재혁과 구성훈, C조 박세정과 신동원, D조 송병구과 정명훈이 나선다.

thenam@daily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 대진
A조 김정우-김성대-신상문-김택용
B조 이영호-김명운-박재혁-구성훈
D조 박세정-신동원-염보성-이제동
D조 김구현-윤용태-송병구-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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