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0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 선발전 24강 1회차
▶김명운(저) 2대0 김성대
2세트 김명운(저,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김성대(저, 5시)
웅진 김명운이 1세트는 운영으로 역전승을 일궈낸 데 이어 2세트는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김성대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명운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WCG 2010 한국대표 선발전 24강 경기에서 9드론에 이은 공격적인 저글링 운용으로 김정우를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명운은 17일 정명훈과 차대한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2세트 경기는 김명운이 심리전에서 김성대를 압도했음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김명운은 1세트에서 12드론 앞마당 전략을 사용하며 운영으로 경기를 끌고 갔던 것에 반해 2세트는 9드론 이후 스포닝풀을 건설하며 공격적인 빌드를 선택한 것이다.
평소에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김명운이었기 때문에 김성대는 완전히 속을 수밖에 없었다. 저글링 6기가 달리는 것을 봤지만 김성대는 이미 12드론 앞마당 전략을 선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명운의 매서운 저글링 공격을 막아내기는 어려웠다.
결국 김명운은 심리전에서 김성대를 완전히 압도하고 깔끔한 저글링 컨트롤까지 선보이며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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