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승 구성훈이 '비상-드림라이너'를 넘어 비상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상-드림라이너'는 이번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를 맞아 새로 제작된 맵. 대한항공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B787의 별명인 '드림라이너'가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비상-드림라이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맵에서 다른 종족전의 밸런스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테란과 저그의 균형은 무너졌다. 10번의 공식전에서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얻은 승수는 단 2승. 하이트 신상문이 36강전에서 레이스 플레이를 통해 웅진 한상봉을 제압했고 16강전에서 MBC게임 염보성이 화승 이제동을 잡아낸 것이 승리의 전부다.
구성훈은 또 김명운에게 상대 전적에서 0대2로 끌려가는 상황이기에 산 넘어 산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성훈은 프로리그 2, 3라운드에서 김명운을 맞아 모두 패했다. 가뜩이나 상대 전적에서 뒤져 있는데 맵운까지 따라주지 않는 상황이다.
구성훈은 "'비상-드림라이너'라는 맵이 저그를 상대하는 테란에게 불리하지만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thenam@daily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 3회차
신상문(테) < 폴라리스랩소디 > 김정우(저)
김명운(저) < 비상-드림라이너 > 구성훈(테)
박세정(프) < 태풍의눈 > 염보성(테)
윤용태(프) < 그랜드라인SE > 정명훈(테)
*8월 2일 월요일 6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