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SK텔레콤 김택용, 김성대 잡고 기사회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8041942320030945dgame_1.jpg&nmt=27)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 4회차
김택용(프,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김성대(저, 5시)
SK텔레콤 김택용이 16강 탈락 위기에서 김성대에게 역전승을 일궈내며 기사회생했다.
김택용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 4회차 경기에서 김성대를 제압하고 1패 뒤 1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택용은 김성대에게 상대전적 4전 전승을 기록하며 ‘김성대 킬러’임을 자청했다.
중반까지 김택용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상대가 히드라 올인이라고 생각하고 캐논을 많이 늘려놨지만 김성대는 이미 레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드론까지 충분히 늘려 놓은 상황이었던 것. 더군다나 김택용의 질럿 공격이나 커세어 견제가 모두 실패했고 오히려 김성대의 스톱 럴커 플레이에 병력을 모두 잃으며 불리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패하면 16강 탈락이 확장 되는 상황에서 김택용의 방어는 필사적이었다. 김택용은 김성대가 뮤탈리스크로 하이템플러를 요격하려고 할 때 기가 막힌 사이오닉 스톰으로 뮤탈리스크 체력을 깎아 놓았다. 몰래 커세어를 모은 뒤 상대 뮤탈리스크를 모두 제압한 김택용은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드라군까지 다수 보유한 김택용은 결국 한방 병력을 모았고 김성대의 앞마당을 공격했다. 병력이 빠져 있었던 김성대는 김택용의 한방 병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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