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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프로리그 결승] KT '정훈 효과' 결승서 빛나나

[SF 프로리그 결승] KT '정훈 효과' 결승서 빛나나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정훈 영입 이후 밸런스 좋아져KT 롤스터가 2회 연속 광안리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된 원인 가운데 하나는 돌격수 정훈의 영입이다. 2009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의 두 번째 시즌이 한창 진행중일 때 영입된 정훈은 하위권에 랭크된 KT 롤스터의 분위기를 역전시키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까지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2010년 첫 시즌에서도 정훈은 식스맨으로 활동하면서 KT 선수단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해냈다. 전병현, 김현, 김청훈 등 돌격수들과 교체 출전하면서도 정훈은 꾸준한 활약을 해냈다. 정훈이 소화한 라운드 수는 KT 안에서 김현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 425라운드에 출전한 정훈은 킬수에서는 전병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39킬을 기록한 것만 봐도 정훈의 역할이 KT에 없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방증한다.정훈이 맡은 역할을 벤치에서도 드러난다. 다른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경기하고 있을 때 정훈은 벤치에 앉아서 응원하면서도 가장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는 분위기 메이커다. 리더 전병현이 "정훈이 무대에 있을 때나 벤치에 있을 때나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목소리 응원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다"며 추켜세울 정도다.정훈의 영입 이후 KT는 처음으로 결승전을 치른다. 분위기 메이커이자 식스맨인 정훈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KT가 STX를 꺾을 여지가 생긴다는 사실에 이견은 없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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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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