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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준우승 징크스'에 또 울다

[부산=데일리e스포츠 이원희 기자]KT 롤스터가 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에 다시 한번 덜미를 잡혔다.KT는 6일 부산광역시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1 결승전에서 STX 소울에 0대3으로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머물렀다.KT 롤스터 스페셜포스 게임단은 2년 연속 광안리 결승전 무대를 밟았으나 우승 문턱에서 패배를 당해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KT는 지난해 열린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초대 결승전에서 이스트로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이날 결승전서 STX에 패해 2년 연속으로 광안리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KT 롤스터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서도 2005년 여름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결승전서 SK텔레콤에 1대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어 광안리 결승전 3전전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KT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에서 SK텔레콤에 패한 전적까지 합하면 프로리그 결승전에 4번 진출해 4번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KT는 승자 연전 방식으로 치러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3라운드 위너스리그 결승전서 창단 후 첫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나 이벤트전으로 분류돼 아직까지 공식 리그 단체전 우승 경험이 전무하다.cleanrap2dailyesports.com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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