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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로리그 성공 예감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광안리 결승전서 예년보다 3배 많은 인파 집객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세 번의 시즌을 치르는 동안 팬층이 두터워졌다는 효과를 얻어냈다.STX 소울과 KT 롤스터의 결승전으로 꾸려진 6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1 결승전에는 3000여 명의 팬이 모여 의미 있는 관중 수를 이끌어 냈다. 2009년 시작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첫 시즌에서 1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만족해야 했다. 식전 행사로 마련된 소녀시대의 축하 공연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준비한 좌석이 모두 차면서 대박을 터뜨리는 듯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니 썰물처럼 관객이 빠져 나갔고 1000여 명만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다.광안리 결승전의 실패는 2차 시즌 경기의 결승전 장소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위축되는 결과를 야기했다. SK텔레콤 T1과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라는 스페셜포스 팀들 가운데 팬이 많은 팀이 결승전에 올랐지만 2차 시즌 결승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장을 가득 메우긴 했지만 스페셜포스 팬은 아직 없고 프로리그로 성공하기에는 요원하다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그렇지만 1년 뒤 광안리에서 두 번째로 치른 결승전에서는 2009년보다 세 배 가량 많은 팬이 몰리면서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 축하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도 있었지만 스페셜포스 경기가 시작되자 KT와 STX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컸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만큼 팬들의 숫자도 늘었고 호응도도 높았다.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세 시즌째를 맞이하면서 서서히 팬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국산 게임이 프로리그로 성공할 수 있는 신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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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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