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응원 준비해 볼까요?"
MBC게임은 지난 2007년 곰TV MSL 시즌3 결승전에 김택용(현 SK텔레콤 T1 소속)이 올라간 이후 개인리그와 전혀 인연이 없었다. 염보성과 이재호가 주력 선수였지만 개인리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이재호가 몇 차례 8강에 오른 것이 전부였다.
김택용이 2008년초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한 이후 개인리그에서 소속 선수들이 부진했던 MBC게임은 '김택용의 저주'에 걸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마치 보스턴 레드 삭스라는 미국 프로야구 팀이 뉴욕 양키스에게 베이브 루스를 트레이드한 뒤 80년 동안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처럼 MBC게임은 개인리그 결승 진출자 한 명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MBC게임은 이재호가 빅파일 MSL 8강에서 CJ 김정우를 꺾으면서 우승권에 근접한 선수를 배출했다. 만약 이재호가 4강에서 이제동을 잡아낸다면 MBC게임은 '김택용의 저주'에서 풀려나게 된다.
과연 이재호가 MBC게임 히어로의 희망으로 떠오를지 21일 오후 1시부터 케이블 게임 채널 MBC게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thenam@dailyesports.com
◆빅파일 MSL 4강 B조
▶이재호-이제동
1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2세트 < 투혼 >
3세트 < 오드아이3 >
4세트 < 트라이애슬론 >
5세트 < 폴라리스랩소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