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0 한국 대표 선발전 결과 스타크래프트 부문은 역대 최강 선수로 구성됐다.
한국은 2000년 WCG 챌린지 대회부터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2000년 박태민을 시작으로 2001년과 2002년 임요환, 2003년 이용범, 2004년 서지훈, 2005년 이재훈, 2006년 최연성, 2007년 송병구, 2008년 박찬수, 2009년 이제동 등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있어서는 최강의 자리를 지켜왔다. 해외 언론에서는 스타크래프트를 언제까지 정식 종목으로 선정할 것이냐는 항의가 나올 정도였다.
이제동과 이영호, 김구현이 출전하면서 한국은 WCG 그랜드 파이널에서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만큼은 메이저 대회가 상시적으로 개최되면서 최고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이제동과 이영호, 김구현은 "양궁 한국 대표가 되기 어려운 것처럼 스타크래프트 한국 대표 선발전이 어려울 뿐 세계적인 수준에서는 한국이 최강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간의 대결이 메달의 색깔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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