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 박성준이 SK텔레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루오시안과 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SK텔레콤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루오시안은 박성준과는 같은 팀에서 생활하지 못했다. 박성준이 SK텔레콤에 입단했을 2007년 5월에 루오시안은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재미있는 사실은 박성준이 입단식을 가진 날 루오시안이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것.
박성준은 중국 대회에서 루오시안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루오시안 역시 박성준과 대결이 기대된다며 서로 좋은 게임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 선수는 '매치포인트', '투혼', '데스티네이션' 순으로 3전 2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STX 소울 박성준은 “4년 전에는 내 실력이 최고조였기 때문에 쉽게 승리했지만 지금은 루오시안의 경기력도 예전보다 좋아졌고 나는 떨어졌기 때문에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것 같다. 그래도 중국까지 와서 패할 순 없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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