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배] '여제' STX 서지수, 2대1로 중국 쑨이펑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8251616290031907dgame_1.jpg&nmt=27)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8강 1차전
▶쑨이펑 – 서지수
2세트 서지수(테, 12시) 승 < 데스티네이션 > 쑨이펑(저, 6시)
3세트 서지수(테, 1시) 승 < 메치포인트 > 쑨이펑(저, 7시)
STX 서지수가 중국 상하이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서지수는 중국 랭킹 1위인 쑨이펑을 상대로 여유롭게 승자조에 진출했다.
서지수는 25일 중국 상하이엑스포에서 펼쳐진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8강전에서 중국 선수 중 가장 강한 상대인 쑨이펑에게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서지수는 이신형과 황회이밍의 승자와 27일 경기를 펼친다
서지수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세트에서 서지수는 쑨이펑의 투해처리 뮤탈리스크에 계속 흔들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서지수는 상대가 뮤탈리스크 올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병력을 진출시켰다가 모두 잃은 뒤 불리한 게임을 펼치면서 결국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1세트를 무력하게 내준 서지수는 2세트부터 독기를 품었다. 서지수는 상대가 공격적인 스타일이라는 것을 파악한 뒤 수비 라인을 갖췄다. 서지수는 벌처 컨트롤로 상대 드론을 다수 잡아낸 뒤 바이오닉으로 전환해 탱크, 골리앗, 바이오닉 한방 병력으로 저그를 압살했다. 1세트 패배를 통쾌하게 복수한 서지수는 침착하게 3세트를 준비했다.
3세트에서 서지수의 플레이는 완벽했다. 서지수는 상대가 뮤탈리스크를 일찍 생산한다는 정보를 얻어낸 뒤 배럭을 일찌감치 늘렸다. 서지수는 상대의 3번째 확장 기지를 바이오닉 병력으로 파괴한 뒤 상대 뮤탈리스크 공격을 별다른 피해 없이 막아내며 가볍게 승리했다.
서지수가 상대한 중국 대표 쑨이펑은 2007년 WCG 그랜드 파이널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2008, 2009년 WCG 중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강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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