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승자조 4강 2회차
▶조성호 2대0 박성준
2세트 조성호(프, 5시) 승 < 투혼 > 박성준(저, 7시)
STX 프로토스 유망주 조성호가 '투신' 박성준을 제압하며 승자조 4강에 진출했다.
조성호는 26일 중국 상하이엑스포에서 펼쳐진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승자조 4강전에서 하늘같은 선배인 박성준에게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조성호는 승자조 결승전에서 팀 동료인 이신형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중국 선수과 8강전을 펼쳤던 조성호는 곧바로 박성준과 4강전까지 해야 하는 등 강행군을 펼쳤다. 조성호는 연달아 펼쳐진 2연전에서 모두 2대0 완승을 일궈내며 STX 프로토스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조성호는 1세트 박성준의 초반 저글링 공격을 잘 막아냈다. 이어 3해처리 저글링 올인 전략으로 조성호를 흔들려던 박성준의 의도를 간파하고 침착한 수비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 조성호는 완벽한 저그전 운영을 보여줬다. 안정적으로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한 뒤 속도 업그레이드 질럿으로 저그의 추가 확장을 견제하며 유리함을 가져갔다.
이후 조성호는 커세어를 꾸준히 모으며 공중을 장악했다. 한방 병력 조합을 갖춘 조성호는 질럿, 템플러 등 '질템' 조합으로 중앙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박성준을 제압했다.
이로써 조성호는 27일 이신형과 승자조 결승전에서 결승전 직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sora@dai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