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상하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
이제동과 이영호가 매서운 눈빛을 빛내며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벌써 끝?'
선수들이 무대에 오르자 터진 화려한 폭죽과 꽃가루.
"몰라서 편해요~"
팬들이 자신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마음이 편하다는 '폭군' 이제동.
'인사 준비도 철저히!'
손바닥에 빼곡히 적어놓은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한 이영호.
"더 잘하겠습니다!"
이영호가 수줍게 웃으며 다음에는 더 유창한 중국어로 찾아뵙겠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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