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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웅진…김성대-KT로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스트로 드래프트 완료

이스트로 소속으로 활동하던 테란 박상우와 저그 김성대가 웅진 스타즈와 KT 롤스터의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 협회 회의실에서 이스트로 잔류 선수들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공군 에이스를 제외한 9개 프로게임단이 참가했고 포스팅 방식으로 선수를 선발한 결과 웅진 스타즈가 테란 박상우를, KT 롤스터가 저그 김성대를 각각 선발했다. 저그 신대근과 테란 김도우는 STX 소울행이 확정됐고 프로토스 유병준은 삼성전자가 영입했다.

그밖에 연습생으로 활동하던 백동준이 화승, 노재상이 하이트, 김기훈이 MBC게임, 주성욱이 위메이드, 임홍규가 SK텔레콤으로 영입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이스트로 프로게임단을 운영한 IEG가 지난 7월말 게임단 운영을 포기했고 대기업 인수 창단을 모색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해 진행됐다.

thenam@dailyesports.com

◆이스트로 드래프트 결과
박상우(테란) 웅진
김성대(저그) KT
신대근(저그) STX
김도우(테란) STX
신재욱(프로토스) 웅진
유병준(프로토스) 삼성전자
백동준(프로토스) 화승
노재상(저그) 하이트
김기훈(프로토스) MBC게임
주성욱(프로토스) 위메이드
임홍규(저그)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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