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영호가 22일 제5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테란 최우수선수상과 10대 스타상 그리고 대상에 해당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2010년 한 해를 뜻깊게 마감했다.
하지만 이영호의 지난 한 주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먼저 16일 치뤄진 피디팝 MSL 32강 A조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는 SK텔레콤 최호선과 STX 김도우에게 연이어 승리를 내주며 2년 3개월만에 32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e스포츠대상 시상식을 치르기 전 펼쳐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5회차 경기에서 SK텔레콤 박재혁에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8강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지며 탈락 위기에 놓인 이영호는 24일 SK텔레콤 정경두 STX 김구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재경기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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