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7일 오후 1시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SK텔레콤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4라운드 4주차 경기를 펼쳤다. KT는 첫 세트를 정명훈에게 빼앗겼지만 두 번째 주자 김대엽이 SK텔레콤의 에이스들을 잇따라 꺾으며 올킬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개막 이후 최하위권을 멤돌던 챔피언 KT는 위너스리그에서 15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다시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http://img.dailygame.co.kr/news/20110317/20110317_71fb31e1646c963fd8b0338ee251f95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