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의 희망 뉴스] KT 이영호, 로또 1등 당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1011759180054385dgame_1.jpg&nmt=27)
이영호는 2012년 3월 17일 485회차 로또 번호 6개를 모두 맞춰 1등의 주인공이 됐다. 484회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 로또 1등 금액은 약 100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는 순식간에 현금만 100억 원을 보유한 부자가 됐다.
이영호는 당첨 사실을 안 18일에도 묵묵히 연습에 임했다. 같은 숙소에 있던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이영호는 부모님께만 문자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처음에는 농담으로 받아 들이시던 부모님도 이영호가 증거 사진을 보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영호가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게 된 계기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영호는 곧바로 사회복지센터로 찾아가 10억을 기부했으며 '아름다운 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고등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남몰래 작업을 한 것. 이 같은 사실은 '아름다운 재단' 창립 기념식을 준비하던 한 직원이 트위터에 "우리 재단을 만들게 된 것은 프로게이머 이영호 덕분"이라는 내용을 남기며 밖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에 이영호는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난 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이같이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돼 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며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보안에 신경 썼는데 알려지게 돼 쑥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호는 "내 꿈은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을 그만 두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게임 할 예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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