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챌린저] FXO 고병재 "코드S 소중한지 이제 알게 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0914204484534_20130709142152dgame_1.jpg&nmt=27)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랜만에 열심히 준비했다. 성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Q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Q 광안리 맵을 처음 접했는데 어땠나?
A 처음에는 별로였다. 그러나 연습하다보니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사용할 전략이 없었다. 전진 전략도 예상한 부분이었다.
Q 1세트에서 공성전차를 많이 생산했다.
A 맵 특성 상 공성전차없이 수비하는 건 힘들다. 역장 활용이 좋을 것 같아서 공성전차를 생산해서 수비한 후 압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Q 2세트에서는 상대보다 조금씩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A 드롭은 확실히 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2세트는 제가 땅거미 지뢰 드롭으로 상대 탐사정 피해를 줬을 때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승리할 자신 있었다.
Q 2라운드에서 8게임단 양희수와 대결이다.
A 이길 것 같다. 오랜만에 챌린저리그로 내려간 만큼 준비를 잘해서 승격강등전 거치지 않고 코드S에 복귀하고 싶다.
A 연습 도와준 남기웅, 정지호, 김지황, 프라임 장현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특히 (정)지호가 많이 도와줬다. 부모님께서도 걱정 많이 하는데 잘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후원해준 FXO, 레이저, 트위치, IMGUR, 300APM에게 감사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